[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4. 9. 07:11
예능이 동화와 게임을 품다. 부재중인 무한도전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완성도 있는 예능을 뽑으라면 이제 을 뽑아도 이견을 낼 만한 사람이 많이 줄었으리라 생각된다. 기존 ‘패떴’ 때의 완전한 리얼 예능의 추구라는 것은 많은 불편함을 초래했던 것에 비해, 은 점차 리얼이라는 범주에서 벗어난 영화적인 요소와 게임적인 요소들을 섞어내며 불편함을 많이 벗은 모습이다. 이제 굳이 리얼이라는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불필요한 일이 된 것은 이 발전을 거듭해 판타지의 영역을 구축해 냈기 때문에 더 이상 가치 없는 논쟁거리일 수밖에 없게 됐다. 예능에 판타지의 개념이 등장하고, 게임적인 요소가 현실과는 다른 상상의 세계가 개입이 되다 보니 리얼이라는 장르는 잊고 즐겨도 되는 때가 된 것이 이다. 을 보는 시청자는 그 아무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