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3. 4. 07:11
의 연출력과 기획력은 이제 따로 칭찬하지 않아도 될 만큼 완벽한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이번 성룡(청룽, 재키찬) 편 또한 마찬가지. 성룡의 영화 세계를 알 수 있는 연출력은 엔딩 크레딧에서 완벽히 드러났다. 성룡의 8, 90년대 영화를 기억하는 이라면 그의 엔딩 크레딧 메이킹 영상을 절대 잊지 못한다. 보통 영화가 끝나면 관객들은 엔딩 크레딧을 확인하지 않고 나가는 버릇이 있지만, 성룡의 영화만큼은 관객들이 90% 이상 일어나질 않는다. 보통의 영화는 90% 이상 나가는 현상과 완벽히 대조적. 그의 영화 마지막은 항상 관객들이 머물며 그가 출연하고 만들어 낸 스토리를 구경하느냐 정신을 놓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떤 영화의 경우는 진지한 내용 때문에 바짝 긴장하고 보지만,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메이킹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