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2. 17. 02:35
'놀러와'에서 2월3주차에 방송한 것은 리포터 세계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상 그늘에 가려져 빛을 보기에 힘든 직업으로서 사명감 만으로 하기엔 힘든 세계의 리포터를 조명한 것은 참 신선하고 좋았다. 주제를 선택해서 출연진을 고르는 것이었고 그중에 연예계 리포터의 일상을 보는것은 좋은 기획이었다 생각을 한다. 빛이 나는 곳만 비추다보면 그것을 더욱 빛나게 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묻히는것은 당연한 것이었고 그 당연함에 힘든 생활을 하는 사람의 뿌듯함은 많이 사그러들기도 한다. 스타는 자신만이 잘나서가 아니라 그 스타가 얼마나 잘 비추어지게 만들어줄지 고생하고 만드는 많은 인력들에 힘을 얻곤한다. 리포터도 마찬가지다.. 리포터를 하면서 상대 스타가 얼마나 제대로 된, 멋진 모습을 보여주게 할지 고민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