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8. 15. 16:48
‘쇼미더머니3’까지 닦아 온 길이 있어 응원을 끊임없이 해주고 싶고 지금도 그 마음엔 변함이 없다. 이는 ‘쇼미더머니’를 보는 시청자 모두의 마음일 것이다. 좀 더 당당하게 실력을 보임으로 환호케 하는 그런 ‘쇼미더머니’를 바란 것이 힙합팬들의 바람. 그러나 ‘쇼미더머니4’는 서로를 철저히 이용만 하고 있을 뿐. 실력을 보이려는 이들이 많지 않아 씁쓸함을 준다. ‘경쟁’이란 허물 좋은 핑계를 대 승리만 거두면 된다는 식의 마인드는 참가 래퍼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에게도 전염돼 프로듀서의 비정상적인 행위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기도 하다. 버벌진트는 ‘번복진트’로 산이는 ‘산이더머니’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그 모습은 정상이 아니다. ‘번복’을 해서라도 경쟁에 우위에 서고 싶고, ‘오로지 Money만’(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