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갤러리 바람나그네 2009. 5. 2. 07:01
지난 4월 고향에 내려갔었죠.. 꽃 4월였던지라 산과 들에는 꽃들이 만발 해 있었습니다. 4월이 좋은 이유 중에 하나가 어디에나 꽃 들이 눈과 코를 즐겁게 해 준다는 것 이겠죠..!! 이 때도 어느 곳을 막론하고 꽃 들은 활찍 피어있었습니다. 카메라를 가져다 대는 곳이면 어디에나 말이죠 ^^ 집으로 올라가는 길 옆에 핀 개나리와 하천에는 녹색의 풀들이 잔뜩 있었네요.. 풀이 지저분하지 않아 보이는 것은 꽃과 어울리는 색을 제공해 줘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릴 때 불렀던 노래가 생각이 나는 꽃이죠?! 개나리 노란 꽃 그늘 아래~~ ㅎㅎ > 꽃 이름을 잘 모르지만 이쁜것은 안다고 카메라가 자동으로 시선을 이끌고 가서 셔터가 픽픽~ 눌러 집니다. 분홍색 잎이 저렇게 활찍 피어 반겨주는데 어찌 안 누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