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4. 15. 07:06
신언니(신데렐라 언니)의 재미가 멈출 줄 모르고 수요일과 목요일을 물들이고 있다. 이 드라마에는 말 할 수 없는 중독성이 난무한다고 표현을 해도 좋을만한 유쾌함이 있어서 좋다. 드라마를 보며 불쾌할 필요도 없고,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수려한 인물들을 보며 부러워해도 되고, 그들의 묘한 어울리는 듯.. 안 어울리는 듯 한 특이한 캐릭터 속으로 빠져들 수 있게 해 준다. 바로 이 드라마에서 아주 큰 웃음과 재미를 주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은조의 친 어머니이며, 효선이의 새 어머니인 송강숙(이미숙)이 나온다. 이미숙이라는 배우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연기를 잘하는 배우임에 이제는 누구도 사족을 달 수 없는 이름이 되었음은 이곳에서도 보여준다. 그와 같이 연기를 하는 상대 배우인 김갑수 또한 엄청난 연기를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