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5. 17. 14:32
tvN과 Mnet이 공동 제작 방영하는 드라마 는 음악이라는 공감의 코드로 하나가 되고, 힐링이 되는 과정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뮤직드라마의 유사 형태 드라마가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는 그런 유사한 생각을 건너뛸 만큼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주려 준비하고 있는 듯하다. 는 감수성이 극에 달하는 청소년기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자칫 쉽게 상처 나는 여린 감성들을 하나로 모으는 이야기가 담길 것이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하나씩은 말 못할 고민과 상처를 갖고 있다. 윤설찬(용준형 분)도 마찬가지. 남들에게는 아이돌 스타의 모습으로 남부러울 것이 없다고 느껴지고, 늘 관심의 대상이지만 그도 화려한 것 넘어 자리한 아픔은 쉽게 치유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한다. 그런 설찬은 팬을 대하며 생긴 오해로 소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