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2. 2. 07:05
무한도전 역대급이라 불릴 ‘못친소 페스티벌’이 3주의 방송을 끝마쳤다. 그러나 그 3주 간의 ‘못친소 페스티벌’은 못 보여준 것이 더 많아 보일 정도로 꽉 들어 찬 웃음의 도가니탕이어 행복함을 주었다.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줄 정도로 큰 웃음거리들이었음도 분명했다. 은 여러모로 성공적인 특집이 되었다. 첫 번째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들만이 즐기는 특집이 아닌 전체가 즐기는 페스티벌이 되었다는 점에서 다른 모든 것을 제외하더라도 합격점은 충분하다. 그런데 두 번째 더욱이 뜻 깊은 것은 이 페스티벌을 통해서 예능 캐릭터를 기가 막힐 정도로 뽑아 냈다는 점에서 합격점일 수밖에 없었다. 김C와 조정치의 이름을 딴 ‘김치듀오’ 예능 캐릭터를 발굴해 낸 것은 최고의 수확 중에 하나다. 거기에 그 잘 생긴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