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1. 10. 09:34
스포일러가 아니었다면 이번 은 한 회 분을 모두 채웠을 것이다. 같은 선상에서 이야기돼 차후 시작될 수 있던 또 하나의 특집인 ‘밀라노 패션쇼 특집’ 또한 스포일러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미리 방송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본래 계획이었다면 ‘관상 특집’은 단독 분량으로 한 회를 모두 채우고도 남았을 분량이었겠지만, 방송 전 기사로 나가 김이 빠져버린 상태. 만에 하나 ‘관상 특집’ 정도만 알려졌더라도 ‘밀라노 패션쇼 특집’은 숨길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두 특집이 모두 알려짐으로써 ‘관상 특집’은 부득이 분량을 줄여야 하는 고충을 ‘무도’ 제작진은 겪어야 했다. 의 그간 연출방식이었다면 ‘관상 특집’의 시작은 ‘아이템 회의’를 하는 시간에서 한 회 분량을 채웠을 것이다. 그리고 후반부에 ‘상황극’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