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 30. 07:12
무한도전에 재간둥이, 쉬지 않는 모터를 내장한 노홍철의 입과 재치는 거의 미친 존재감이란 것을 제대로 느끼게 해 주는 한 회를 보여줬다. 원래 주인공을 물처럼 만들어 주는 이런 미친 존재감을 가진 사람은 주인공이 조심해야 하는 제 1의 경계대상이기도 하다. 조연계에서도 명품조연이라는 말로 주연을 능가하는 능력과 실력을 보여주며 스타로 인정받는 배우들도 많지만, 이런 명품 조연보다도 한 단계 업 된 이들을 일컬어 '미친존재감'이란 단어로 그들을 신봉하게 만든다. 그런 존재감을 가진 명품 조연계.. 아니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로서는 '성동일'이 그 첫 번째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그는 에서 그 대단한 존재감으로 그가 나올 때마다 시청률이 요동치는 기현상을 보여주기에 이른다. 하지만 예능계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