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9. 15. 08:40
어떤 작품이든 주연이 있으면 조연이 있고, 주연이 빛나면 조연이 유독 빛이 날 때가 있다. 에서도 어떤 특집에 있어 주연이 있으면 조연이 있기 마련이라고,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는 주연이 박명수였다면, 씬스틸러급 조연은 ‘미미시스터즈’ 정준하와 하하였다. 주연 박명수는 처음 100빡빡이에게 돈가방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멤버 길과 유재석에게 돈가방을 갈취한다. 그러나 그 가방은 꽝 가방. 꽝 가방 두 개를 얻은 박명수는 모조가방 여섯 개를 제조. 총 8개의 가방을 가지고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2’를 혼돈의 상황으로 몰아간다. 박명수는 여덟 개의 가방 중 ‘꽝 가방’ 2개와 ‘모조 가방’ 2개를 MBC 안내 데스크에 맡겨 두고 나머지 4개를 마치 자연스레 빼앗긴 듯 멤버들에게 빼앗겨, 빼앗은 이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