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5. 26. 07:10
무한도전 애청자는 이제 같은 가족의 개념이 됐다. 8년의 세월을 함께 하다 보니 시청자는 프로그램에서 뜻을 말하려 하지 않아도 알아듣고, 눈치채는 그런 사이가 됐다. 심지어 제8멤버라 생각해도 될 정도의 예능감까지 갖추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제 과 함께 하는 시청자들이 공격의 대상이 되는 기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이번 특집은 가정의 달 특집으로 멤버가 시청자 곁으로 찾아가 그들의 잔일을 도와주는 가사도우미 역할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8년을 함께 한 가족 같은 애청자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어디라도 달려가려는 에서는 가족의 정이 느껴진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눈빛만 보아도 알아요. 그냥 바라보면~’이라는 CM송처럼 애청자들은 가족과도 같은 그들이 다가오자 아주 능숙하게 한 식구의 모습을 보여 흐뭇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