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7. 5. 12:21
‘무한도전’에 출연을 약속했다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 맷 데이먼의 출연이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이에 김태호 PD는 아쉬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섭외는 무리한 면이 있었다는 점에서 ‘무한도전’은 반성을 해야 한다. 은 맷 데이먼의 영화 의 홍보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 출연을 성사시켰다. 문제는 프로그램 대표 코너 격인 ‘무한상사’ 코너에 맷 데이먼을 출연시키고자 했다는 점이다. ‘무한상사’는 콩트를 하지만 연기를 필요로 하는 코너다. 코미디 연기라도 연기이고, 단순한 콩트가 아닌 연기가 들어가는 코너였다면 애초 기획 제안한 것은 무리수였다. 잭 블랙은 에 출연해 연기를 한 것이 아니다. 그가 쉽게 프로그램 출연에 응한 것은 이벤트성 코미디를 보여주는 촬영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만약 잭 블랙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