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8. 19. 07:24
무한도전이 다시 돌아와 주는 웃음은 역시나 구성적인 면에서 우수했다. 1년의 반을 쉬었음에도 다시 돌아온 그들은 여전히 옛 무한도전의 감을 놓지 않았다. 멤버들 한 명 한 명 무엇보다 게임에 임하는 촉이 살아 있었고, 매 순간 진행에 있어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모습은 역시! 라는 말이 나올 만 했다. 늘 에는 게임을 이해 못하는 세 명의 위인들이 있다. 박명수와 정준하 그리고 길. 이 세 명의 위인은 대부분의 게임을 완전하게는 이해하지 못하는 캐릭터들이다. 그러나 게임이 진행이 되면서 어찌 됐던 잘 어울려가며 다른 멤버들과 앙상블을 맞춰 간다. 그 중에서도 제일이라고 할 정도로 단연 우수한 이해력 부족 캐릭터는 박명수라 할 수 있다. 유재석 옆에서 그 오랜 기간을 있었지만, 게임을 수시로 이해를 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