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2. 24. 07:00
매회 특집을 만들어 가는 의 새로움은 시간이 흘러도 늘 그대로의 초심을 보인다. 혹자는 간혹 재미를 못 느꼈다고 초심을 잃었다고 폄훼하지만, 그게 한두 회. 또는 한두 달 지속되는 문제였다고 해도 ‘초심을 잃었다’는 말로 폄훼하기란 그간 의 저력을 봐서라도 무리일 수밖에 없다. ‘나무를 보기보다는 숲을 봐야 한다’고 의 특집은 2~3주를 바라보는 특집보다 장기적인 레이스의 특집들이 많기에, 어쩌면 당연히 한 주나 몇 주가 재미없을 수도 있다. 그 원인은 장기적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그 한두 주, 혹은 몇 주가 밑밥으로 깔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의 특집은 장기적 레이스뿐만 아니라 단발 특집도 존재해 왔다. 그냥 던진 말이 특집이 되거나 시의성이 있는 사안이라면 단발 프로젝트가 안성맞춤이기에 진행됐고, 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