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2. 6. 07:15
노홍철이 그렇게도 짝사랑 했던 일반인 '김형선' 씨는 결국 노홍철의 사랑세례를 피하고 말았다. 지난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들은 마치 노홍철 자신이 된 것처럼 온 열정을 다해서 김형선 씨를 향한 구애로 몸살을 앓았다. 또한 언론과 여론도 몰렸고, 그런 분위기는 광풍처럼 몰려와 부작용까지 일어나게 된다. 그 부작용으로 결국 김형선 씨는 부담에 못 이겨 자신의 미니홈피를 폐쇄하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한 모습은 생각지 못한 후유증이었다. 그런데 왜 그렇게도 시청자와 이를 지켜보는 일부 대중들은 노홍철의 일방적인 짝사랑에 큰 반응을 보였는지가 궁금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나 자체도 그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학수고대 했던 것을 보면 분명 어떤 공통적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나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정말 왜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