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6. 29. 07:10
예능 ‘뭉쳐야 쏜다’가 지난 27일 방송 말미 예고편에 강동희 출연 모습을 담았다가, 네티즌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다음날인 28일 쓴소리를 받아들여 편집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런 일련의 모습은 촌스럽기 짝이 없는 일이어서 헛웃음이 날 수밖에 업다. 대중은 반성의 기간과 과정을 감안하지 않은 일방적 비난으로 헛웃음을 선사하고 있고. 대중의 말이라면 바람직하지 않은 것도 소통이라며 비굴하게 고개를 숙이며 편집해 버리는 제작진의 모습도 헛웃음이 난다. 전 농구선수이자 감독이었던 강동희는 지난 2011년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부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추징금 4천700만원을 선고받고 그해 9월 KBL에서 제명된 바 있다. 제명 이후 강동희는 10여년간 프로스포츠협회 부정방지 교육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