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8. 14. 07:10
여친구(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첫 시작이 무사히 끝났다. 무사히 끝나기는 했지만, 역시나 아쉬운 면이 남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 시작 전 잠깐 나온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이승기의 연기 지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으며 지난 한 주를 지나고 드디어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여서 기대를 많이 하고 보게 되었다. 하지만 1회 방송이 끝나고 느낀 마음은 허탈한 마음이 없지 않게 들었다. 1회 방송에서 느낀 마음은 아주 많은 사람이 느꼈을 정도로 오마주 드라마인 듯 한 기존의 영화 CF, 그리고 예능 등의 모습 등이 종합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듯 한 마음 때문이었다. 1회부터 결국 2회까지 거의 대부분의 큰 느낌이라고 한다면 '엽기적인 그녀'의 색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