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3. 11. 15:05
이렇게 근본 없는 애드리브가 또 어디 있을까 싶은 ‘뿌이뿌이뿌이’ 애드리브. 이 애드리브는 ‘해피투게더’에서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물론 긍정적인 요긴이 아닌 부정적인 그들만의 요긴한 쓰임새여서 혐오스럽다는 표현도 쓰는 것이다. 에선 게스트(남궁민, 박하나, 조은숙, 김민경) MC, 인턴 간 대화 중 ‘사이다’처럼 시원한 장면이 나오면, 그 장면 뒤에 ‘뿌이뿌이뿌이’를 쓴다. 악역을 맡아 본 바 있는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번 방송에선 수많은 장면에서 ‘뿌이뿌이뿌이’가 등장했다. 전현무에게 악역 연기를 한 뒤에 그 반응으로 ‘뿌이뿌이뿌이’가 쓰였고, 조세호와 여러 MC가 당할 때도 ‘뿌이뿌이뿌이’가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악역 연기를 재연해 보는 장면에서도 여지없이 ‘뿌이뿌이뿌이’가 등장했다. 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