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2. 18. 07:05
이처럼 아름다운 승부가 또 어디 있을지 모르겠다. 자신의 영역이 아닌 곳에서 그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도전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 도전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매주 새로운 오페라에 도전을 하며 스스로를 넘어서는 노력을 하고 있다. 김종서는 척추측만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허리의 고통을 참아가며 오페라에 도전을 하고 있고, 더원은 무리한 연습량과 스트레스가 동반이 된 몸살로 링거를 맞았으며, 다나도 목이 그리 좋지 않은 상태에서 연습을 하고 한 주 만에 또 다른 오페라 노래에 도전을 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박기영은 더욱 마음고생이 심했던 도전이 바로 이번 도전이 아니었나 생각을 하게 했다. 워낙이 우승 후보자로 뽑히던 그녀이기에 더욱 강도 높은 멘토링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