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 12. 00:43
그 동안 사이버 논객으로 유명한 미네르바가 구속 수감이 되었다. 한국이란 곳이 이렇게 역사의 뒷길로 다시 걸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한다. 문화와 개인이 할 수 있는 얘기들이 제약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 애달퍼 지는 시점이기도 하다. 개인의 표현 자유를 얽어매는 국가적인 탄압이란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일이 아닐 수 없다. 나도 블로그에 글을 쓰는 입장에서도 참 무서운 말 못하겠다 싶어 마음이 쪼글어 드는듯도 싶다. 하지만 이런 시점과 나의 관점이 아닌 또 다른 나의 관점으로 글을 써 보려한다. 어차피 수많은 네티즌들은 내가 쓴 글의 반대적인 입장에서 자유를 원하는 글을 엄청나게 쏟아내니 난 또 다른 자유의 글을 쓰고싶다. 우선 첫번째로 모든이들이 보는 시점.. 미네르바의 글이 그렇게 표현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