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2. 1. 07:07
의 보조 MC 박명수의 반란이 시작된 것일까? 메인 MC 유재석의 멘트를 갉아먹기 시작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간 이런 모습이 없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이 자주 보이지 않았던 것은 꾸준히 그렇게까지 진행할 여력이 안 됐기 때문이기도 했으며, 그럴 입장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해 MBC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 자신감이 급상승해서일까? 그의 멘트와 행동이 달라진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것은 우려를 준다. 신경 쓰지 않을 정도의 미미한 변화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조금만 신경 쓰고 보면 그가 변하고 있는 모습은 역력히 느껴질 정도인 것도 분명하다. 문제는 그 변화가 너무 작위적인 면이 있다는 것일 게다. 그의 변화를 세세하게 보면 진행 멘트에 욕심을 보인다는 데 있다. 또한, 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