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4. 25. 07:00
가요 경연 프로그램의 범람 속이지만, 독특함은 있어 사랑받는 프로그램은 많다. 저마다 자신만의 컨셉이 있기에 경연 프로그램이 많아도 소비는 되지만, 그 독특함이 자칫 눈엣가시라면 주의해야 장기적 사랑을 받을 수 있기에 SBS ‘판타스틱 듀오’의 문제점을 짚어보지 않을 수 없다. SBS 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라 불리는 가수와 일반인 중 비범한 노래 실력을 갖춘 이가 듀오가 돼 펼치는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경연 프로그램이다. 파일럿을 지나 정규 편성이 된 첫 시작을 알린 가수는 초대 우승자인 김범수와 일반인 참가자 어묵소녀 김다미 양. 이후 임창정과 웨딩거미 조. 태양과 대전 리듬깡패, 이선희와 예진아씨가 조를 이뤄 노래 대결을 펼쳤다. 팀마다 어떤 무대가 압도적으로 좋았다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수준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