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 16. 12:04
특집으로 방송된 ‘노홍철이 결혼한다면’과 ‘길이 양다리를 걸치면’이 큰 웃음을 주며 여러 재미를 안겼다. 노홍철은 최강 커플 연인의 모습으로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면, 길은 정석이라 말하는 연애 매뉴얼을 재현해 웃음을 줬다. 그런 가운데 또 하나의 ‘IF 만약에 특집’이 남아 있으니 그건 박명수의 ‘내가 만약 국민 MC라면’이라는 코너다. 박명수의 ‘IF 만약에 특집-내가 만약 국민 MC라면’ 코너는 지난 방송 마지막 부분에 살짝 예고편으로 나왔지만, 박명수가 ‘국민 MC라면’이라는 가정하에 상황극을 펼치는 맛보기 장면이었다. 여기서 박명수는 자신이 8년 연속 대상 수상자로 이번만은 대상을 후배에게 양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자막으로는 ‘(대상 자리) 후배들에게 양보하는 대인배?’라고 쓰인 장면이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