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7. 30. 21:13
결혼 발표를 한 방송인 박수홍에 딴지를 거는 언론. 추한 기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딴지 이유가 수준 낮아 질타하지 않을 수 없다. 해당 언론 기자는 ‘일부 시청자의 의견’인 양 기사를 써냈다. ‘일부 시청자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말하고 있으며. 실망의 이유는 ‘싱글남인 척하면서 실제로는 연인과의 교제를 했다’는 것이 시청자 기망 행위라 비난을 유도하는 모양새다. 예능 포맷이 미혼자이거나 이혼남들의 일상생활을 어머니들의 시선으로 보는 콘셉트로. 모친의 결혼 압박에도 불구하고 싱글 생활을 즐기는 ‘노총각’으로 묘사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연애 중 싱글남 행세가 기망행위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무지하고 편협한 해석에는 질타가 따를 수밖에 없다. 해당 프로그램은 순결주의를 주장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