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6. 26. 06:37
어느 경연 프로그램보다 더 강력한 악마의 편집처럼 보이는 게 ‘쇼미더머니’이다. 힙합 장르가 가진 특성으로 인해 대결 구도만 강하게 만들어도 악마의 편집처럼 보이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잦은 논란이 있었고, 그 논란으로 자리를 비운 이도 있다. 편집이 문제라고 아직도 프로그램 내.외적으로 항의하는 그림도 적잖이 보이지만, 그 편집을 받아들이지 않고는 이 프로그램을 볼 수 없기에 적당히 이해하려는 노력도 따라줘야 할 것이다. 제작발표회가 있던 24일 여의도 63컨벤션 주니퍼룸에선 역시나 이와 같은 염려를 하는 기자들의 질문이 홍수처럼 쏟아졌다. 왜 걱정이 안 될까만 프로그램이 가진 특성 탓도 있기에 논란이 되더라도 밀고 나가야 하는 제작진 입장에선 이해를 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또한, 전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