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8. 7. 07:00
자신을 향한 도 넘은 악플에 선의로 대한다는 게 과연 가능할까? 그것도 인격적으로 대하면서? 지금까지 이런 경우를 대중은 보지 못했을 것이다. 고작 좋게 넘어간다는 것이 ‘봐주기’ 식으로 고소를 취하는 것 정도가 선의라고 생각했을 것이지만, 그건 진정한 선의가 아님을 박해진은 행동으로 보였다. 박해진은 처음 자신을 향한 근거 없는 비방과 루머를 퍼뜨린 악플러들을 고소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지만, 그 끝 해법은 남다르게 가져갔다. 그가 제시한 해법은 일부지만 악플러에게 잘못을 인정케 하고, 또 잘못을 인정한다면 사회에 봉사 활동을 해 갚으라는 것이었다. 이에 악플러들은 그 잘못을 인정해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으며, 박해진은 자신도 같이 봉사활동 할 것을 알렸다. 이런 박해진의 움직임이 놀라운 것은 지금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