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2. 9. 07:09
배우 신동욱의 가정사에 마치 당사자인 듯 나서 그를 비난한 대중은 왜 반성이 없을까? 반성 대신 또 다른 상대를 비난하는 것으로 자신이 한 일을 덮는 모습은 역겹기까지 하다. 대중은 배우 신동욱의 가정사가 보도되자 그를 파렴치한으로 몰아갔다. 조부의 빌라와 토지를 받고 약속했던 효도를 하지 않았다며, 그의 반박은 듣지도 않고 그를 비난하기 바빴다. 신동욱 측이 반박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중은 신동욱 측의 말을 듣지 않으려 했다. 아니, 듣고도 못 들은 척하며 그를 비난한 것이 대중이다. 대다수의 대중이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해도 인터넷 포털 댓글 란에 모여든 다수의 대중은 신동욱의 반박은 애써 외면하며, 비난하는 것에 몰두했다. 그리고 조부가 고소를 취하할 것이며, 그간 쌓였던 오해가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