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10. 24. 07:00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인천 중구청에서 제작 협찬금을 받았다며, 경찰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 논란은 자신의 입장만을 주장하는 단체의 주장에 따른 수사로, 수사를 하더라도 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협찬금의 경우 지자체에서 집행하는 매체 홍보비 중에서 집행된 것으로, 인천 중부 경찰서가 ‘협찬금과 관련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하더라도 위법성은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적법한 절차로 협찬금을 받았으며, 상업 방송사 제작 시스템에서 크게 벗어날 일 없는 협찬을 받은 것이기에 수사는 크게 벌어질 가능성이 적다. 그나마 현재 사이즈만큼 커진 것이 정치권에서 관심을 갖고, 지자체 단체가 문제를 삼아 논란으로 번진 상태지만, 위법 여부를 따지기는 힘든 협찬이란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