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 21. 07:05
고영욱이 맡은 배역의 특징이 찌질한 캐릭터를 대표하는 이 시대 못난이 캐릭터였다면, 그에 필적하는 라이벌 캐릭터가 하나 있다. 그것은 을 대표하는 궁상 캐릭터의 대표주자인 백진희 캐릭터가 바로 민폐 캐릭터 종결자라 일컬어 질 수 있다. 백진희가 맡고 있는 궁상 캐릭터는 지지리도 궁상이라는 말이 딱 들어 맞을 정도로 철저히 궁상 맞은 모습을 보여준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장면을 10초 안에 먹어야 한다는 무리한 조건에서도 오직 취업을 하겠다는 열의로 폭풍 흡입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고시원에서는 몽유병으로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가 되어 지지리 궁상맞은 캐릭터의 모습들을 보인다. 한 없이 안 된 캐릭터였고, 시청자들은 그런 그녀를 향해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취업만큼 힘든 것이 없다고 매번 보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