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8. 1. 06:10
지금 생각하는 그 기분 그대로 기다렸다가 보면 미치도록 즐거울 드라마가 다가오고 있다. 커밍쑨~!! 짜잔~! 이런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는 '제작발표회' 현장의 기분을 느끼고 오게 되었다. 누구도 상상치 않았다. 누구도 그들의 조합을 기대치 높다고 하지도 않았다. 이거 잘되겠어? 라는 소리도 들렸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나.. 시영상을 보고는 기겁을 하고 말았다. 확실히 무서운 녀석이 후속으로 다가온 것이다. 지난 촬영현장 기습방문으로는 이런 기분을 느낄 수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확실히 달라져 있음을 느꼈다. 글쎄 모르겠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 놓았는데, 죽을 쑨 드라마가 있긴 하지만.. 왠지 이 드라마는 그런 나의 염려를 보기 좋게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