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12. 15. 07:00
너무 당연한 듯 방송인이 되겠다는 이천수. 그 말에 따라 차근차근 방송인이 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일까 그 모습이 불편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천수는 축구 선수로서의 생활을 접는다고 은퇴를 선언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다. JTBC 손석희가 진행하는 에 출연해 처음 밝힌 은퇴 의사에 이어, 다음 날 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선 좀 더 구체적으로 방송인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천수의 이런 움직임은 선배 스포츠인들의 움직임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멀게는 강호동부터 최근 서장훈까지 스포츠인 출신이 방송인가에 진출해 얻은 명예가 상당하기에, 그도 제2의 인생을 방송인으로 잡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문제는 그런 움직임을 보이고도 좋은 반응을 못 얻은 선배들이 더 많다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