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9. 7. 07:34
대한민국 예능 역사의 판도를 바꾼 남자. 보고 싶었던 남자. 라디에이터를 라지레이터로 아는 남자. 파로호를 파라호로 아는 남자. 강심장에서 붙여준 이름의 특징이며.. 그의 이름은 이민호, 아니 붐이다. 붐 전역맞이를 위해 손수 준비한 밥상은 너무 과해서 상다리가 한쪽으로 심각하게 부러지고 말았다. 방송 시간 85분여 분량에서 무려 40분을 단독포커스 편성을 해주는 아량은 보는 이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추석특집'이라는 말은 그냥 폼으로 붙여놓고, 실질적으로 편성한 것은 '붐 특집'이었던 것이다. 왜 은 그렇다면 그에게 이런 파격적인 대우를 한 것일까? 답 : '붐'을 잡기 위해서! 일 것이다. 워낙 군대를 가기 전 활동을 했던 것이 강호동 프로그램에서 주를 이뤘기에 당연히 그가 선택할 곳이기도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