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2. 26. 14:27
연초 에 출연한 이후 하루도 못 가 화제의 인물에서 멀어진 윤성호는, 연말 재출연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주고도 역시나 화제의 인물에서 멀어지는 분위기다. 그러나 시청자는 그의 출연 분량을 생각하며 적어도 안 웃긴 개그맨이라 생각하지는 않을 것은 분명하다. 그만큼 그가 준 웃음은 엄청났으니 말이다. 그의 존재감의 크기는 지난 출연에서 김구라를 어이없게 해 무릎 꿇린 양배추 조세호를 가볍게 누르는 압도적인 크기였다. 조세호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든 하는 빡구 윤성호의 능력은 조세호가 충분히 두려워할 만한 그런 것이었다. 조세호가 윤성호와 같이 출연하지 않은 방송에서 그가 한 개그스타일은 김구라를 몰아세우는 스타일. 있는 이야기 위에 없는 이야기를 적절히 얹는 스타일은 김구라가 마땅히 아니라고만 못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