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4. 10. 07:00
설리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최근 사진은 유독 남자 친구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사진들이다. 문제는 그 사진들의 수위가 높다는 점에서 그걸 받아들이는 대중이 너무도 헛갈려 한다는 점이다. 이걸 비판해야 할지, 아니면 비난해야 할지, 가만둘지 갈피를 못 잡겠는 것. 설리는 걸그룹 f(x)를 떠난 이후 어떠한 시선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이 내키는 대로 사진을 올리고 있다. 흔한 셀피부터 뭔가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까지 쉼 없이 올리기에 늘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대중은 그녀의 사진을 보고 싶지 않다고 해도 사진을 올리면 볼 것이라 여기는 언론들이 계속해서 퍼 나르고 있어 화제와 이슈는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덕분에 그녀는 걸그룹을 탈퇴했어도 여전히 스타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기도 하다. 대중에겐 그녀는 희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