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5. 17. 12:41
AOA 설현과 지민의 역사의식 부재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어느 정도 몰아쳤으면 이제 식을 만도 하건만, 식지 않는 건 악플러라 부를 만한 네티즌이 계속해서 그녀들을 몰아붙이기 때문이다. 논란이 불거진 시점에서야 어느 정도 그녀들의 무지함을 비판하는 네티즌의 반응이 이해되는 면도 있을 만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그 행동이 강하다 느껴지고부터 온전히 비판으로 받아들일 수 없던 것은 분명하다. 설현과 지민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역사적 인물을 못 알아보고 그것도 모자라 긴또깡이니 뭐니 하는 애드리브를 해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이는 사실 당연한 비난일 수밖에 없다. 문제는 설현과 지민이 올바른 태도로 진정성을 담아 사과를 했음에도 그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꾸준히 그녀들을 비난하는 대중이 상당하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