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1. 1. 07:00
팬덤만 생성되면 실력과는 상관없이 톱5에 오를 수 있는 이상한 대국민 오디션 . 이런 결과를 만든 건 심사위원도 아닌 시청자였다. 시청자는 당연히 탈락해야 할 송유빈을 붙이고 탈락하지 않아도 될 버스터리드를 탈락시키데 일조를 했다. 그 어떤 기준에서 보더라도 탈락은 송유빈이 돼야 했지만, 엉뚱하게도 탈락 후보에 오른 건 노래를 잘한 임도혁과 버스터리드가 올라 의아하게 했다. 심사위원이 준 점수 또한 탈락 후보에 오른 이들이 상위권에서 중위권에 오른 인물로, 시청자는 실력과는 무관한 팬심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도전자에게 몰표해 엉뚱한 이를 탈락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시청자가 몰표를 하며 생긴 부작용은 심사위원에게 2위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은 임도혁이 탈락 후보에 올랐다는 점이었고, 실제 탈락이 되었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