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4. 19. 19:38
스타숲 조성은 지자체와 팬들이 함께 꾸리는 사업이다. 조성에 힘을 쏟았다면 상당수의 지분을 팬클럽이 가질 수밖에 없고, 그들의 의견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로이킴숲 또한 팬클럽에게 많은 배려를 해야 할 부분이다. 지자체가 공공부지를 제공하고 팬들의 후원으로 꾸린 사업이라면 부지를 제공했다고 하더라도 지자체가 마음대로 철거할 수 없다. 그런데 강남구청이 일부 철거를 하며 논란 중이다. 로이킴숲은 지난 2013년 조성됐으며, 이 숲 조성을 위해 팬클럽은 많은 노력을 했다. 로이킴은 팬클럽과 함께 강남구에 좋은 일을 많이 했고, 홍보대사까지 맡아 물심양면 도움을 준 게 사실이다. 2015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기부금을 모아 강남구 수서동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명화어린이도서관을 만드는 등 좋은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