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22. 06:31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표절 논란으로 홍역을 앓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더니 이번엔 표절 논란이다. 그런데 문제는 표절 보다 더 안 좋아 보이는 태도를 피디가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화요일에는 뒤 늦게 스타킹 출연자가 보인 '3분 출근법' 코너가 일본 방송의 표절이라고 밝혀졌다. 그런데 프로그램 담당 피디는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발뺌을 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전혀 이해가 안가는 발뺌을 해서 말이 많다. 이 3분 출근법은 이미 일본 예능 방송 TBS에서 '시간단축생활가이드쇼'의 내용과 너무 흡사하다는 것이다. 이곳에서 출연자 박씨가 기상 후 옷을 빠르게 벗는 방법이나, 오븐에 달걀 프라이와 빵을 빠르게 굽기, 커피를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양치하며 바지 입기, 넥타이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