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7. 4. 07:00
‘강심장 피디님, 프로그램 타이틀 바꿀 의향 없으신지’. 이 말은 매주 화요일 강심장 프로그램을 보면서 반복하여 되뇌는 말이다. 강심장 MC가 바뀐 지도 꽤나 시간이 흘렀고, 새 주인이 된 ‘신동엽과 이동욱’은 ‘동동 브라더스’로 주거니 받거니 매끄러운 진행을 하면서 원래 자신들의 프로그램이었던 듯 매력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오히려 이전 프로그램의 성격을 완전히 잊어버릴 정도로 현재 ‘동동브라더스’가 진행을 잘 해 주고 있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신동엽의 공이 크다. 하지만 받아주는 이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이동욱의 역할 또한 끊임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좋은 궁합도를 보이고 있다. 신동엽의 특유 익살스러운 변태 끼가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은 한결 임팩트가 커졌다. 이동욱으로 인해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