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4. 19. 07:05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하차와 잠정은퇴를 한 신정환과 김구라는 라디오스타의 실질적인 기둥이었다. 가 시청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는 이유는, 이 프로그램을 떠받히고 있던 존재 ‘라스4인방’이 있었기 때문이다. ‘신정환 – 김구라 – 윤종신 – 김국진’의 존재는 따로 떨어뜨려 놓고 생각해 볼 수 없는 존재들이다. 하지만 현재 가장 핵심적인 인물 두 명이 각기 자리를 비우고, 그 자리를 누굴 채워야 하는지 골머리를 썩고 있다. 장기판으로 따진다면 ‘차’와 ‘포’를 다 떼어 놓은 상태가 바로 현재의 모습이다. 기존 판세를 본다면 ‘신정환’이 적진을 누비는 ‘차’의 역할을 했고, ‘포’의 역할은 ‘김구라’가 맡아 주거니 받거니 하는 추세의 웃음을 보여준 것이 였다. 신정환이 나간 자리를 그와 캐릭터가 비슷한 김희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