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22. 06:38
이번 주 황금어장 내 2부 코너격안 라디오스타에는 오영실과 박지윤이 게스트로 초대되었다. '집 나오면 개고생이다'란 주제로 시작한 이 둘 프리 아나운서 방송은 전반적으로 아주 재미있던 방송을 만들어 주었다고는 하나 왠지 씁쓸함이 더 많이 남는 방송이었다. 보통은 진행자가 게스트를 초대해서 자기들끼리 떠든다던가.. 게스트를 일방적으로 몰아치는 것들로 보기가 안 좋은 방송을 보게 되는데 이번 주 라디오스타는 아주 특이하게도 초대 손님인 오영실이 방송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다. 황금어장 게시판에도 꾸준히 오영실의 방송 태도에 문제를 삼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필자도 방송을 보는 내내 웃다가 기분 나빴다가.. 웃다가 기분 나빴다가.. 그리고 중간 지점을 넘는 부분에서는 짜증이 많이 났던 방송이었다.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