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6. 13. 12:40
평소 허세 말투로 유명한 쌈디가 MBC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에서 말실수를 하며 입방아에 올랐다. 그는 ‘사랑의 기술’이란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는 성적 발언을 해 구설에 올랐다. 하지만 이런 그의 행동에 굳이 ‘성희롱’이란 단어까지 써 가며 그를 몹쓸 인물로 몰아가는 언론의 모습은 그렇게 뒷맛이 좋지만은 않다. 쌈디가 대중에게 웃긴 캐릭터로 각인된 것은 ‘일밤’ 때였다. 당시 그는 ‘배꼽’ 드립을 치며 단숨에 섹스코드와 허세 코드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줬다. 기본적인 말투는 껄렁하고, 사투리 말투까지 조화를 이루며 그는 특이한 캐릭터로 웃음을 줬다. 지금까지 그의 캐릭터로 자리한 허세 코드는 적당한 선을 넘지 않았기에 웃기는 캐릭터로 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