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6. 15. 07:05
해피투게더3 게스트로 출연한 영화 아부의 왕 주연배우들은 반가움이었다. 이미 두 배우는 낯 익은 반가움이었고, 두 배우는 예능에서 그리 많이 볼 수 없는 배우들이었기에 반가움은 더할 수밖에 없었다. 여러 예능을 통해서 만나본 성동일과 이병준의 특출 난 재미는 언제나 보장받는 재미를 줘 왔다. 처음서부터 성동일의 활약은 빛이 났다. 다른 날보다 컨디션이 좋다고 하던 그가 박명수의 버럭질을 미리 차단을 하는 방법 또한 빛이 났고, 유재석이 박명수를 포장해 주기 위해 포장하는 시간조차 성동일은 지루하니 됐다고 끊어 버리는 커팅은 큰 웃음으로 다가온 장면이었다. 이병준은 특유의 말투를 동원하여 웃음을 주었는데, 그 웃음이 더 길어질 수 있었던 것은 또 그만큼이나 특이한 말투를 보이는 송새벽이 옆에서 한 마디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