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2. 25. 18:02
상대적 박탈감 일까? 아니면 악플러가 직업이어서 그럴까? 부유해 보이는 연예인의 TV 출연을 두고 없는 이야기까지 갖다 붙여 악플을 다는 비루한 인생들이 있다. SBS 에는 예능계 대부 주병진이 출연해 웃음을 줬다. 박수홍과 지상렬, 김수용이 주병진의 집을 찾았고, 펜트하우스에 취한 나머지 부러움 반 장난 반으로 여러 웃음을 줬지만, 악플러들은 그저 그의 현 상황을 왜곡하며 물어뜯기 바쁘다. 주병진의 집은 이미 2015년 를 통해서 알려진 바 있다. 당시 반려견 대중소 3마리의 모습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2년여 만에 비친 그의 모습은 여전했다. 특히 박수홍과 지상렬은 같은 외기러기 입장에서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들어 더 유익한 방문이었을 것이다. 박수홍은 주병진의 진심을 알지만, 더..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29. 06:32
윤종신 유료화 논란이 불거지고 나서.. 자신이 잘못했다고 인정하며 돈벌레 보다는 경솔한 놈 정도로 불러달라고 사과를 하고 이틀이 지났다. 그런데 아직도 필자는 윤종신이 불의에 굴복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도 크다. 이런 생각들은 포털 네이트에서 설문 조사를 한 것을 봐도 알 것 같다. 누가 문제인가에 대한 설문에 당연히 사과해야 한다는 22%에 불과하고 그와 반대로 입장이 78%의 조사율을 보였다. 이런 대다수의 바른 생각들에 비해 별 사건 같지 않은 사건에 윤종신은 때 아닌 욕을 엄청 얻어먹었었다. 그런데 이런 욕을 했던 사람은 아주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몇 천 명 정도의 악플러(키보드 워리어)들에게 당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모든 포털 대부분에 존재하는 상주 키보드 워리어들에게는 먹잇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