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10. 30. 22:29
서면 심리만으로 판단하기에 부족하여 정식 재판을 통해 보다 상세한 사건의 결말을 맺어 보겠다는 재판부의 요청이 있었고. 다시 진행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 두 번째 공판 기일에서 검찰이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이는 기존 검찰이 내린 결론과 대동소이한 결과이며. 크게 바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경찰에서 상습도박으로 송치한 사건이지만, 횟수와 당시 상황을 종합하면 상습도박은 성립되지 않는 수준의 단순도박이기에 도박으로는 중형이 불가하다. 또 상습도박과 함께 승리와 공모했다는 성매매와 환치기는 이미 수사 과정 등을 거쳐 무죄 결론이 난 사건이기에 단일 범죄인 상습도박만 심리한 공판이라 결과는 경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 있는 YG 해외 법인은 환치기 등 범죄를 위한 장소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