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6. 29. 06:32
이번 무한도전은 전 주에 방송이 된 프리즌 브레이크 패러디 '여드름 브레이크' 2편이었다. 이번 주 가장 눈에 뛴 것은 '정준하와 육빡빡', '노홍철의 천재적인 사기꾼 기질', '길이 함께한 육빡빡 패밀리' 등등 많은 재미 요소를 고루 보여주었다. 전주 방송이 된 무한도전에서는 오쇠삼거리의 비극적인 강제 철거에 대한 요소와, 연예인 아파트 등 여러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철거와 강제이주에 대해서 많은 의미를 보여준 방송이었다. 웃자 예능의 요소를 잃지 않고 시사적인 사회의 이면의 내용을 보여주고 의미를 부여해주는 능력이 이보다 더 뛰어날 수 없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보여줬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그 깊음은 대단하다. 이번 주도 어김없이 시사적인 교훈이 들어간 방송이었다. 용산 철거와 오쇠동 강제 철거를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