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0. 26. 07:15
강심장의 영원한 지리멸렬한 아이템 중의 하나 코너 속의 작은 코너 '여보세요'는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이 강심장의 태동과 같다고 봐도 될 정도로 오랜 코너다. 이는 강심장에 붐이 등장하고 난 이후부터 계속하여 사용된 아이템이며, 그가 군을 갔다 온 사이와 이후에도 계속해서 사용되어지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용기간이 너무 오래 된 유치뽕삘(유치한 감정을 주다)스러운 아이템의 사용은 이제 알고도 속고, 알면서도 속아주는 그런 아이템이 되어 버렸다. 시청자도 이제는 '여보세요' 코너가 시작되기 전 예열 상태를 미리 짐작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른 것을 보면 그것이 얼마나 뻔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베이비복스의 이희진이 홍경민에 대한 애틋한 짝사랑 감정을 보이고, 그런 기분을 몰아서.. 그 분이 보고싶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