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2. 23. 06:28
동화와 현실의 인간과의 만남을 감독은 의도했을까? 영화 은 현실의 인간이 동화 속 이야기를 재구성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착한 동화로 알려진 은 이 영화에서 감독의 의지로 보자면 19금 성인 3D 영화로 재구성된 것. 동화란 것은 대부분 괴기스럽기보다는 순수함을 그려낸다. 정의는 살아 있고, 그 정의의 대항하는 악의 근원은 사라져야 한다고! 이 영화 또한 그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착하디착한 결말은 악인을 없애고 잘 살았습니다! 라는 결말이었다. 항상 끝맺음이 그러했지만, 감독은 더 확장하고 싶었는가 보다. 동화 속 인물의 15년 후의 이야기. 그들은 동화 속 인물이라기보다는 철저할 정도로 현실의 현대인과 같은 모습으로 마녀를 마주했다. 여전히 강한 마녀의 악의 세계. 선의 세계는 항상 악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