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1. 23. 07:07
신인가수 오수민이 역시나 신인가수인 이하이를 향해 배틀을 제안을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표현된 어조가 능숙함을 보이지 못해 대중들에게 충분한 오해를 사게 만들었다. 배틀 방식은 요즘 유행한다는 ‘사망유희’ 방식을 빌어 쓰고, 배틀에 쓰일 곡은 다섯 곡 정도를 지정해서 서로 같은 곡을 불러보자는 것이다. 평가는 실시간으로 하되 듣는 사람에게 전적으로 평가를 맡기고, 순수한 실력으로 대결을 해 보자는 게 주 요점이다. 그러나 쓰이지 않아야 야 할 표현이라고 하는 것은 그녀가 제안하면서 쓴 표현법 “노래만으로는 전 자신 있는데… 그쪽은 어떨는지. 매체는 양쪽이 합의하든지.. 결정해 보는 걸로.. 재밌지 않을까요”라는 말에 이어 “그 친구는 잃을게 많아서 하지 않을라나”라는 말에 담긴 말이 상대를 조롱한다는..